[리더스뉴스/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양주시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고자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책을 추천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1월에는 ‘마을을 채워주는 책’을 주제로 각종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반복된 일상에 지친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책 두 권을 추천했다.
선택된 책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사들이 들려주는 공감과 희망의 이야기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유안진의 『다시, 희망에 말을 걸다』와 슬픔을 이겨내며 단단해지는 자매의 성장 과정을 아홉 살 막내의 시각에서 그려내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양인자의 『엄마 딸 하정연이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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