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정이 2017학년도 신입생을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전형은 100% 면접전형으로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심층면접으로 선발한다. 인적성 면접의 경우 호텔조리학과 교수진과 1:1로 진행되며, 호텔조리계열에 대한 학업동기가 뚜렷한 학생들이 인적성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된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조리학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정 등 30여개 전공분야에서 2017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리에 열정 있는 학생들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과정은 100% 인적성 면접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텔조리학과는 가장 지원자가 많은 전공으로 이론이 아닌 실무 위주 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스펙과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은 학교와 취업연계 된 80개 국내외 특급호텔, 120개의 리조트로 취업을 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과별 기관과 산학협약으로 호텔조리과정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며 전문학사 학위 취득 후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입학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정은 푸드스타일리스트 협회장 윤인자 학과장, 63빌딩 조리총괄팀장 구본길 부학장, 스타셰프 오세득 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호텔조리전공 학생은 “유명 교수진에게 직접 사사 받아 실무 향상에 도움이 되며, 방학 중 자격증 특강반 수업을 들으며 희망하는 취업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은 특급 호텔로 인턴 실습현장에 참여하는 등 학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