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문화톡톡] 쌀쌀해지면서 안개까지…주말 급격히 추워진다
[오늘날씨 문화톡톡] 쌀쌀해지면서 안개까지…주말 급격히 추워진다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0.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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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목요일 27일 오늘날씨는 아침 공기가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진 가운데 안개가 끼어 조심 운전해야겠다.

이 시각 현재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자욱하며 시정이 세종 90, 천안 120m 등 100m 안팎을 보이는 곳이 많다.

오늘 밤에는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겠다.

낮 동안에는 서울 21도, 대전 20도, 부산 22도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주말부터는 급격히 추워질 전망이다.

#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방석이나 텀블러·숙면밴드 등 수험생 체력관리에 실용적인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0월 19∼25일)간 수능 선물로 인기 있는 제품의 판매량을 살펴봤더니 가운데 부분이 뚫려있는 '도넛 방석'의 판매량이 전주(10월 14∼20일)보다 49% 급증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도넛 방석은 딱딱한 의자에도 오래 앉아있을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인데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할 때 필요한 이른바 '엉덩이력(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험생에게 인기가 많다는 게 G마켓의 설명이다.

분홍색·민트색·갈색 등 다양한 색깔로 출시된 '코튼푸드 도너츠 방석'(1만5천400원) 등이 쿠션과 방석으로 쓸 수 있어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G마켓은 설명했다.

코에 붙이면 코막힘을 완화해주는 '브리드라이트'(6천 원)를 비롯해 수험생의 숙면을 도와주는 코 밴드는 판매량은 9배 이상(844%) 급증했다.
 
비타민과 약탕기 등 수험생의 막바지 체력 유지를 위한 상품도 인기다.

멀티비타민의 경우 같은 기간 판매량이 36%가량 늘었고, 비타민 A·B·E 판매량도 35%가량 증가했다.

수험 당일 따뜻한 음료나 수프 등을 담아갈 수 있는 보온·보냉병 판매량은 같은 기간 17%, 보온도시락과 죽통 판매량은 27% 늘었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신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보온병과 텀블러의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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