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지배구조법 따른 조치...63년생, 고려대 졸, 지난해 3월부터 지주 리스크관리 상무
[리더스뉴스/독서신문 김용호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25일 그룹 리스크관리 최고 책임자로 김임근 상무를 선임했다.
최근 시행되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 따른 것으로 전략기획이나 재무관리, 위험관리 등 주요 업무 집행 책임자에 대해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선임하도록 하고 있다. 이들 업무 책임자들의 선·해임 또한 반드시 외부에 공시하도록 돼 있다.
김임근 상무는 1963년 생으로 임기는 내달 3월까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신한은행에서 신용기획부, 신용리스크관리부, 리스크총괄부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3월부터 지주 리스크관리 담당 상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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