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책 한 권에 깊어지는 茶의 향
깊어가는 가을, 책 한 권에 깊어지는 茶의 향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0.24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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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은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특히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웰빙(Well be-ing)은 유행이 아니라 문화가 되어 커피보다 차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중의 차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식음료 업계는 차를 이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정식으로 차 브랜드를 론칭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차는 마시는 약(藥)이라고 할 정도로 그 효능을 알고 마시면 더욱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 독서의 계절 가을,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마시기 좋은 차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9월부터 11월까지 개화하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국화는 향과 운치가 좋아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다. 국화차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이 꽃의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햇

빛에 잘 말린 국화꽃을 뜨거운 물에 우려 취향에 따라 적당한 양의 꿀을 넣으면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티젠의 국화차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해남 다원에서 재배한 식용 국화꽃을 사용해 더욱 믿을 수 있다.

티젠의 대표 가족 차 쌀눈차는 현미에서 미량만 추출되는 쌀눈을 이용해 만들어진다. 이 쌀눈에는 GABA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기억력과 학습능력에 좋은 식품을 소개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보리차나 결명자 차를 즐기는 가정에서는 티백 형태로 된 티젠의 쌀눈차를 여러 개 우려 생수 대신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쌀눈차 특유의 고소한 맛은 온 가족이 즐기기에 좋다.

아침, 저녁과 오후의 기온 차가 심한 가을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럴 때일수록 피부의 수분과 탄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너뷰티 열풍 속에서 차도 이너뷰티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뷰티허브 히비스커스와 로즈힙이 함유된 티젠의 쉬즈뷰티는 붉게 우러나오는 장밋빛 수색이 돋보인다. 또 티백 1개 당 20mg의 콜라겐이 함유돼 있어 여성들을 위한 이너뷰티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차 시장 규모는 140조원으로 추산된다”며 “웰빙 열풍과 함께 차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기능성 차나 이색 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차를 마시는 문화가 확산되고 차 음료 시장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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