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 이하 서울모드)는 11월4일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패션디자인 학위 과정 졸업 패션쇼를 개최한다.
제17회 졸업작품패션쇼는 5월부터 현업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양희민, 김동률, 윤세나, 정미선, 한아름)를 초빙해 1차 디자인 크리틱, 2차 가봉 크리틱, 3차 본봉 크리틱을 10월까지 진행해 왔다.
The 5th Wave라는 주제로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의상으로 총 10 스테이지를 구성, 디자인 표현과 스킬면에서 완성도 높인 패션쇼를 진행한다.
서울모드 관계자는 “현업 전문 디자이너들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도와 조언이 더해져 졸업생들이 실전 감각을 익히고 개성 있는 작품들을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는 패션 1번지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2017학년도 3월전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서울모드는 교육부 학점인정 교육기관으로 교육부 장관 명의의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학사·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매년 여름·겨울방학에는 굴지의 패션기업에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입학 선행학습을 위한 패션체험학습, 편입생, 조기졸업생의 학습 설계를 위한 일대일 교수 상담, 패션디자인·패션비즈니스 실무심화과정 개설, 축제, 전시회, 공모전 대비 지원, 해외 연수 지원 장학 제도, 지방 거주자 기숙사 지원 장학 제도, 형제자매 동반 입학 장학 제도 시스템 등의 신입생 특전이 제공된다.
서울모드 제17회 졸업작품패션쇼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