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오늘의 소리] 헨리X소유 ‘우리 둘’…“You’ve been runnin’ 꿈만 같아 지금처럼 우리 둘”
[아침을 여는 오늘의 소리] 헨리X소유 ‘우리 둘’…“You’ve been runnin’ 꿈만 같아 지금처럼 우리 둘”
  • 안선정 기자
  • 승인 2016.10.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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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헨리와 소유가 만났다. 14일 자정 듀엣곡 ‘우리 둘 (Runnin’)을 발표했다. 헨리가 지난 2014년 7월에 발매한 미니 앨범 2집 ‘Fantastic’ 이후 2년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작업으로 나온 결과물이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며 다양한 음악 장르의 음원을 출시하고 있다.

‘우리 둘’은 R&B 뮤지션 브라더수, 프로듀싱팀 더 스테레오타입스 등과 함께 헨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모던 팝 R&B 스타일의 노래다.

남녀 사이에 설레는 감정을 커피에 비유한 쓴 가사가 인상적이다. 헨리의 부드러운 보컬과 소유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감미로운 노래 한 곡이 탄생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헨리가 직접 출연해 여성을 기다리면서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씨스타 멤버 소유는 다른 가수와 호흡 맞춘 곡마다 많은 인기를 얻어 ‘콜라보 퀸’으로 불리고 있다.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OST에 참여해 유승우와 함께 부른 ‘잠은 다 잤나 봐요’도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였다.

소유의 마법이 이번에도 통하게 될지, 헨리가 예능돌에서 벗어나 음원 사이트 1위를 거머쥐며 가수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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