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지도사·아동심리상담사 1, 2급자격증 무상지원반 모집 및 개설
독서지도사·아동심리상담사 1, 2급자격증 무상지원반 모집 및 개설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0.12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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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독서지도사와 아동심리상담사 등 개설된 17개의 자격증과정 선택에 따른 최대 3가지까지 무상지원하는 이벤트반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취득가능한 이 자격증은 독서지도사와 아동심리상담사 뿐 아니라 미술/음악/노인/청소년심리상담사 자격증과 인성/방과후/자기주도학습지도사 자격증 등이 무상지원과정에 해당되며 100% 온라인으로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이다. 회원가입 시 추천인 란에 “추가지원”을 입력 후 수강신청을 해야만 3가지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아동심리상담사는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인지, 정서, 행동상의 장애를 일으키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측정도구와 각종 심리검사 방법을 활용하여 진단하고 심리 치유과정을 통해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학습에 도움을 주는 심리전문가를 말한다.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사설 유치원, 영 유아 보육시설인 어린이 집, 놀이방, 공부방, 청소년회관, 지역아동센타, 종교단체의 보육시설, 기업에서 운영하는 육아시설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독서지도사는 아동과 청소년의 독서하는 태도, 지식, 기술, 흥미, 습관의 형성과 지도를 통해 지적발달과 감성발달을 도우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독서를 하도록 유도해 바른 독서생활을 통해 올바른 심성과 가치관을 가진 참다운 사람으로 기르는 역할을 한다. 독서습관과 독서 훈련에 관한 학습상담과 지도를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나는 데 기여하는 지도자 자격이다.

주요활동으로는 학습지도, 학습지 교사, 방과 후 공부방 교사, 학습 상담교사, 교습소 운영 및 홈스쿨 창업.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문화 센터, 지역 센터, 복지시설, 학원 등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유형의 독서수업이 가능하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 관계자는 “10월 17일 개강하는 42기수반의 경우 무상지원 혜택은 각 자격증마다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지원이 가능하며 우수학생으로 선정될 경우 추가지원 혜택 등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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