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문화] 가을 두피·모발관리…'제대로' 감고 말리고 빗자
[뷰티문화] 가을 두피·모발관리…'제대로' 감고 말리고 빗자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10.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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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가을에는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와 모발 또한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 시기. 이 시기에 두피와 모발 관리에 소홀할 경우 비듬, 각질, 두피 트러블 등이 발생하거나, 모발이 손상돼 푸석해져 정전기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두피 면역력 또한 떨어지기 쉬워 자칫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철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유지하는 3 STEP 케어를 알아보자.

▲ Step 1. 나에게 맞는 샴푸로 머리 '제대로' 감기

어떤 방법으로 머리를 감고 어떠한 샴푸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두피와 모발 건강이 좌우된다. 모발과 두피의 컨디션이 악화됐다면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보급형 샴푸보다 성능이 강화된 기능성 샴푸를 선택해 집중 관리해 주는 것이 필요.

2006년 탄생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대표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의 `이지듀EX 스칼프 컨트롤 리바이탈 샴푸`는 펌프 타입의 모발의 볼륨감을 더해주는 저자극 약산성 샴푸(PH 약 5.5)다. 대웅제약 독자성분인 sh-Oligopeptide-1(DW-EGF)가 함유돼 두피의 수분 장벽을 강화시키며, 인공색소,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실리콘, 미네랄 오일, 파라벤 등 4가지 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민감성 두피의 특징을 가진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우선 머리를 감기 전 빗질을 통해 1차적으로 각질을 제거하고, 미지근한 물로 두피를 적신 후 샴푸 거품을 충분히 내 손톱이 아닌 손가락으로 두피를 골고루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샴푸 거품을 두피에도 골고루 묻혀 노폐물과 각질 등이 씻겨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Step 2. 두피부터 꼼꼼하게 말리기

머리를 감은 후 모발을 젖은 상태로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머리를 제대로 감는 것만큼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젖은 모발을 수건으로 비벼 말릴 경우 머릿결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수건으로 두드려 물기를 제거해줘야 한다.

헤어 드라이어는 머리에서 20cm 정도 떨어뜨린 상태에서 찬바람을 이용해 두피부터 말려주는 것이 좋다. 드라이어를 너무 오래 사용할 경우 두피와 모발의 수분을 빼앗길 수 있으니 주의. 최근에는 온도 조절 기능이 탑재된 헤어 드라이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과도한 열처리로 인한 두피와 모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유닉스전자의 '나노 써모케어 3D 에어 스핀'은 고온의 바람이 특정 부위에 집중되지 않고 모근부터 모발 끝까지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 건조 시간을 단축시키고 모발 손상 방지 및 스타일링 유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인 'T-Care 모드'를 적용해 과도한 열처리로 인한 모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 Step 3. 헤어 브러시로 하루 2~3회 빗질하기

빗질은 건강한 두피와 찰랑이는 모발을 가꿀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두피를 자극하지 않는 뭉툭한 헤어 브러시를 이용해 하루 2~3회, 5분 정도 꾸준히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다양한 기능성 헤어 브러시가 출시돼 원하는 용도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탱글티저 브러시’는 빗는 것만으로 단시간에 모발에서 윤기를 흐르게 해주는 기능성 헤어 브러시다. 엉킨 모발을 풀어주면서 모발의 큐티클을 부드럽게 정돈해주며, 젖은 머리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큐티클 층이 상해 잘 엉키고 꼬이는 모발, 잦은 드라이와 헤어스타일링으로 손상된 모발에도 이용 가능에, 두피 손상 없이 모발을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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