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한 ‘파주 북소리 축제’가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파주출판단지에서 열렸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낭독공연 ‘독(讀) 무대’는 낭독 또는 연극 공연을 결합해 공감각적 독서를 가능하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10월 1일에는 은희경의 단편소설 ‘빈처’ 연극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은희경은 “점점 더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며 “좋은 한국 문학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독자들이 좀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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