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해 지난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2016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여한 프랑스 출신 시인 알렉시스 베르노. 29일 오후 대학로 에술극장에서 열린 낭독 공연에서 자신의 시 ‘엘리자의 젖가슴’, ‘메아리’와 ‘도시’ 중 일부 등을 낭송했다. 배경음악 없이 낭송만이 이뤄졌는데 베르노의 묵직하면서도 차분한 낭송은 관객 모두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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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해 지난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2016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참여한 프랑스 출신 시인 알렉시스 베르노. 29일 오후 대학로 에술극장에서 열린 낭독 공연에서 자신의 시 ‘엘리자의 젖가슴’, ‘메아리’와 ‘도시’ 중 일부 등을 낭송했다. 배경음악 없이 낭송만이 이뤄졌는데 베르노의 묵직하면서도 차분한 낭송은 관객 모두를 집중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