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폼장] 고의로 술병 깨뜨려 술 향기 퍼뜨린 마오타이주
[지대폼장] 고의로 술병 깨뜨려 술 향기 퍼뜨린 마오타이주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09.27 1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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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폼나는 문장 - 『술로 만나는 중국·중국인』

[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1915년 마오타이주는 중국을 넘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장소는 파나마 운하 개통을 기념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였다. 마오타이주가 중국 술을 대표해 출품되어 당당히 금상을 차지했던 것이다.

만국박람회가 개최되자 관람객들은 단순한 병 모양과 볼품없는 포장 때문에 마오타이주를 외면했다. 이에 대표단 중 한 사람이 고의로 술병을 깨뜨렸다. 곧 술 향기가 박람회장 전체에 퍼졌고 모든 관람객들이 주목하게 됐다.   

『술로 만나는 중국 중국인』 187~188쪽 | 모종혁  지음  | 서교출판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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