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문화] 건조한 가을, 몸은 촉촉하게 살은 향기롭게…
[뷰티문화] 건조한 가을, 몸은 촉촉하게 살은 향기롭게…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09.2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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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함이 느껴지는 가을이 찾아왔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모든 피부가 건조해지는 가을 날씨를 만만하게 여기고 보습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금세 푸석푸석해져 버린 피부와 윤기 잃은 모발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촉촉함’에 대한 욕심으로 보습 제품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자칫 피부와 모발이 기름져 보일 수도 있으니, 유분이 많지 않은 촉촉한 타입의 제품으로 보습 관리를 시작해 보자. 다가온 환절기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윤기와 촉촉함’을 위한 보습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하다라보 브랜드 모델 정유미

# 환절기에도 쫀쫀한 모찌 피부

갑작스럽게 건조해진 공기로 인해 각질이 심해져 화장할 때마다 속상했던 경험이 있을 터. 하다라보(HADALABO) ‘고쿠쥰 로션’과 ‘고쿠쥰 밀크’는 3가지 히알루론산의 배합으로 피부 속부터 겉까지 촘촘하게 수분을 채워 땅김 없는 촉촉한 피부로 만든다. 특히 두 가지 제품 모두 인공향, 색소, 에탄올, 탤크, 미네랄오일을 함유하지 않아 환절기로 민감해진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170ml / 22,000원, 고쿠쥰 밀크 140ml / 22,000원

# 푸석한 모발은 어제까지, 오늘부터 윤기 나는 모발

환절기에 푸석해진 모발이 고민이라면 라우쉬(RAUSCH) ‘위트점 너리싱 팩’을 사용해보자. 위트점 너리싱 팩은 22%의 천연 성분을 함유한 헤어팩으로 스트레스로 민감해진 모발에 영양을 채워 활력과 윤기를 부여한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푸석푸석함이 심해진 날에는 오버나이트 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라우쉬 위트점 너리싱 팩 100ml / 35,000원

# 촉촉한 피부와 향기로운 살 냄새

샤워 후 수분이 날아가기 전 휘핑 크림같이 부드러운 제형의 모로칸오일(MOROCCANOIL) ‘바디 수플레’를 사용해보자. 아르간 오일과 시어버터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바디로 만들어준다. 은은하게 퍼지는 모로칸오일의 이국적인 시그니처 향이 특징이다.
모로칸오일 바디 수플레 프래그런스 오리지날 190ml / 6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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