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박보검 신드롬'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연령층을 파괴한 여성팬들의 막강한 지지로 7회에서 시청률 20%를 넘긴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안겨주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누리꾼들은 박보검이 그려내는 세자 이영의 다채로운 모습에 푹 빠져버렸다.
"이전에 보지 못한 최고 매력적인 세자. 사랑에 빠진 19세 남자의 순수한 모습을 박보검이라는 멋진 배우가 1000% 보여주고 있다"(네이버 아이디 'bubb****'), "순수하면서도 박력 터지는 세자저하는 박보검 뿐이다!"('dhtj****'), "박보검 눈빛에 다정이 뚝뚝 흘러 넘침. 능글맞다가도 한없이 다정한 세자저하 심쿵~!"('juju****') 등 이영의 일곱빛깔 모습에 대한 찬양이 하늘을 찌른다.
특히 박보검의 눈빛은 블랙홀과 같아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다는 고백이 산을 이룬다.
"어쩜 나이도 어린데 능청연기 최고~~눈빛은 블랙홀~"('0703****'), "보검매직에 빠졌다. 블랙홀이라 빠져나오기 힘드네"('jsyo****'), "박보검 눈을 보면 빨려들어가는 것 같음. 블랙홀 맞아. 연기할 때 몰입이 탁월해서 진짜 좋아요"('ddan****'), "역시 다양한 보검세자의 눈빛연기 홀릭중"('0523****'), "울 세자는 눈빛으로 다 해결해! 눈빛연기 완전 최고!"('java****') 등 난리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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