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오늘의 소리] 씨잼X비와이 ‘퍼즐(Puzzle)’…“All right 그린 대로 이뤄지는 life”
[아침을 여는 오늘의 소리] 씨잼X비와이 ‘퍼즐(Puzzle)’…“All right 그린 대로 이뤄지는 life”
  • 안선정 기자
  • 승인 2016.09.20 0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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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지난 7월 종영한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 5’는 확실히 성공적이었다. 우승자 비와이의 뜨거운 인기는 음원 사이트 순위만 보더라도 금방 확인할 수 있다. 신곡 한 곡이 100위 안에 드는 것 조차 어려워진 정글 같은 음원 시장에서 사이트 편차는 있지만 평균 3곡의 노래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당대 인기스타임을 증명하는 광고마저 여려 편 찍어 ‘블루칩’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쇼 미더 머니 5’가 성공적이라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준우승자인 씨잼마저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프로그램 명성에 힘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제성과 흥행, 스타 배출 무엇 하나 놓친 것이 없다.

씨잼이 비와이와 함께한 곡 ‘퍼즐’은 씨잼 음악 인생에 있어 처음으로 음원 사이트 1위를 안겨줬다. 뿐만 아니라 음원이 출시된 지 한 달이 넘도록 대다수 음원 사이트에서 힙합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지상파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적극 출연하며 인지도와 몸값 높이는 일에도 열성을 다하고 있다. 씨잼 자신만의 스타일과 스웩(Swag)을 아낌없이 방출하고 있다. 솔직하면서도 자신만만한 모습이 방송에 나올 때마다 기사화 되고 있다. 핫한 스타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

씨잼의 행보가 꽃길이 되고 있는 건 힙합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이미 검증됐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친구 비와이와 함께 가사를 쓰며 아티스트의 꿈을 키웠던 일화 역시 유명하다. 같은 꿈을 꾸며 한 방향으로 걸어왔던 두 청년의 치열한 경쟁은 승패를 넘어 명승부를 만들었다.

씨잼과 비와이, 자신들 이야기로 만들어낸 노래 ‘퍼즐’의 인기 행진은 스토리텔링 시대에 스토리의 힘과 진정성이 빚어낸 결실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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