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독자생존’ 북트럭, 대학 캠퍼스 찾아간다
교보문고 ‘독자생존’ 북트럭, 대학 캠퍼스 찾아간다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09.19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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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여대 시작으로 서울 시내 6개 대학교서 쉼과 교양 전해
▲ ‘독자생존’ 캠퍼스 투어 북트럭 <사진제공 = 교보문고>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인터넷교보문고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북트럭이 대학교를 누비며 대학생들에게 휴식과 교양을 전하는 ‘독자생존’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독자생존’은 지속되는 취업난으로 여유를 갖지 못하는 대학생들에게 취업수험서가 아닌, 보다 다양한 책과의 만남을 통해 개인 역량을 키워 헤쳐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취업에 앞서 자기 삶을 주도할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캠퍼스 투어는 특별 제작한 북트럭이 서울 시내에 위치한 6개의 대학교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어는 19일 서울여자대학교를 시작으로 21일 성신여자대학교, 26일 덕성여자대학교, 28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다. 10월에는 4일 동덕여자대학교, 24일 국민대학교 순서로 진행되며, 캠퍼스별로 이틀간 진행된다.

북트럭에는 대학생을 위한 책 76종을 배치해 ‘바로드림’ 서비스로 판매한다. 분야별 전문 MD가 소설, 에세이, 인문, 역사, 경제, 자기계발 등의 분야에서 대학생들을 위해 엄선한 책들이다. 교보문고 ‘바로드림’ 서비스는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영업점에서 바로 찾는 서비스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북캠핑’, ‘북카페’ 등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한다. ‘북캠핑 존’에서는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북카페 존’에서는 차를 마치며 책을 읽을 수 있다. 교보문고 모바일 앱을 설치한 고객에게 교보핫트랙스의 커피 브랜드 ‘카페자우’에서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청춘들을 위한 유명 저자의 강연회도 열린다. 배철현, 권비영, 백영옥, 임경선 등 작가들의 강연회가 대학교 내 별도 마련된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생식당, 도서관 등 주요 장소에 설치돼 있는 스탬프를 찍어서 응모하면 행사 기간에 매일 1명을 추첨해 아이패드를 제공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모든 행사를 마치고 2명을 추첨해 아이패드를 제공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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