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국제통역번역협회(International Interpretation and Translation Association)와 강남 타임스미디어 , 그리고 부산 동아대학교가 중국어 ITT 자격증 발급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하였다.
ITT는 Interpretation and Translation Test 의 약자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제통역번역협회에서 진행하는 통역·번역 시험이다. 강남 타임스미디어와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과정은 법무부가 인정한 공신력 있는 ITT자격증반이며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실무중심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은 영어와 함께 중국어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중국어를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전문 통·번역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현재 중국어는 교육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금융 등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으며 그에 적합한 중국어 통·번역 전문가를 채용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강남 타임스미디어와 동아대학교에서는 가을학기를 맞아 10월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타임스미디어에서는 중국어 전문번역을, 동아대학교에서는 중국어 비즈니스 통번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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