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문화] 현영의 먹방 초대손님 김하정 "롤모델은 바로 현영"
[스타 문화] 현영의 먹방 초대손님 김하정 "롤모델은 바로 현영"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09.07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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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MC 겸 배우 김하정이 ‘롤모델’ 현영의 초대를 받아 환상의 콤비를 이루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CNBC ‘식객남녀-잘 먹었습니다’를 진행하는 현영이 절친 후배 김하정을 초대식객으로 소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영은 방송 시작 멘트를 통해 “이 친구의 꿈이 저입니다. ‘드림스 컴 현영’ 입니다”라며 특유의 유쾌한 웃음을 지었다. 한국외대 불어교육학과 출신의 김하정은 현영을 롤모델로 삼고 방송에 입문한 사실을 전했다.

▲ 현영(오른쪽)과 김하정
이날 현영은 여심을 공략하는 메뉴로 들깨 수제비와 열무 보리밥집을 방문해 메뉴를 소개하며 시청자 입맛을 자극했다. 김하정은 방송을 통해 단편영화 ‘눈동자’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사실을 공개하며 본격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눈동자’(감독 강영호, 제작 서기원)를 통해 김하정은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스태프들로부터 연기 열정을 인정 받았다는 후문이다.

현영은 후배 김하정의 연기 도전에 응원을 보냈고, 이날 소개한 음식의 건강 포인트를 꼼꼼히 알려주며 재치있는 방송 진행을 보여주었다. 현영은 오랜 기간 동안 사회 봉사 활동을 해오며 선행연예인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장애우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통해 김하정을 만나 절친 선후배로 지내오고 있는 것으로 주위 관계자는 전했다.

▲ 김하정
김하정은 방송 후 “현영 선배가 진행하는 ‘식객남녀-잘 먹었습니다’에 저를 초대해 줄 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평소 봉사활동에서도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서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며 식객으로 초대해 준 현영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정민과 현영이 생생하게 전하는 먹방 버라이어티 SBS CNBC ‘식객남녀-잘 먹었습니다’는 매주 토요일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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