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그룹 빅뱅이 8일 방송되는 미국 CNN 프로그램 '토크 아시아'(Talk Asia)에 출연한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녹화한 '토크 아시아' 인터뷰에서 CNN 국제 특파원 파올라 핸콕과 만나 과거의 10년과 미래의 10년, 한국 대표 K팝 가수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이야기했다.

'토크 아시아'는 정치, 경제, 문화, 연예, 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를 초청해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유명인으로는 가수 비와 에픽하이, 피겨 요정 김연아, 축구 스타 박지성 등이 출연한 바 있다.

CNN은 방송에 앞서 3일과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빅뱅의 '토크 아시아' 티저 영상을 잇달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