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를 그린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10월 개봉을 앞두고 국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열연한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지지만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으면서 히어로로 거듭난다. 차원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것은 물론 현란한 액션도 선보인다.
여기에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가세해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손바닥으로 신비한 빛을 발사하고 있다. 이는 현실조작 및 포탈 생성, 유체이탈, 차원이동, 염력 등 다양한 능력을 연상시킨다. 또한, 붉은 망토를 걸치고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듯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강렬한 눈빛과 표정도 관객들을 들뜨게 한다. 10월 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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