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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 여름휴가 사진, 스마트하게 정리하는 법

[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무더위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요즘, 뜨거웠던 여름 휴가지에서의 추억도 바쁜 일상에 치여 점차 희미해져 가고 있다.

지난 휴가지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해보고 싶다면 스마트폰 속 사진정리가 먼저다. 막상 사진이 너무 많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스마트폰 내 폴더사진 정리를 돕는 앱을 활용해보거나 실물사진, 앨범 등으로 인화해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 스마트폰 속 사진 실물인화로 뚝딱, 포토앨범으로도 손쉽게

사진을 가장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인화'다. 필요할 때 꺼내보기도 쉬울뿐더러 디지털 이미지로 확인하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사진인화기업 찍스가 운영하는 '찍스 사진인화 앱'은 모바일 속 사진을 손쉽게 인화할 수 있게 도와준다. 찍스는 국내 최초로 온라인 디지털 사진인화를 시작해 16년 간 인화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모든 사진상품을 은염인화 방식으로 제작해 색감이 풍부하고 선명하다.

사진인화 앱 또한 업계 최초로 시작해 서비스의 노하우와 사진의 품질이 남다르다. 이 앱을 활용하면 스마트폰 사진을 최대 A3사이즈까지 인화할 수 있다. 사진 별로 크기, 보정, 장수, 트리밍을 설정할 수 있으며 주문도 간단하다.

앱 내 '사진인화 주문하기' 카테고리에서 인화하고 싶은 사진을 고른 뒤 각 사진을 상세 설정한 후 주문한다. 가장 인기 있는 3x5사이즈(8.9X12.7cm) 가격은 장당 110원이며, 서울지역은 주문 후 발송해 6시간 내에 도착한다. 한편, 찍스 사진인화 앱에서는 클라우드 방식의 '이미지보관소' 기능을 지원한다.

이미지보관소에는 기간제한 없이 최대 5GB까지 스마트폰 사진을 저장할 수 있으며, 사진은 PC로 바로 연동되어 정리하기가 간편하다. 이미지보관소에 저장된 모든 사진은 포토북, 액자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다.

* 스마트폰 폴더정리 돕는 앱으로 조금 더 편안한 사진 감상을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여러 가지 앱을 동시에 활용하기 때문에 사진들이 여러 폴더에 중구난방 흩어져 있기 일쑤다. 그러나 스마트폰 폴더만 잘 정리해도 사진을 더욱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정리앱 FOTO갤러리는 수많은 사진을 원하는 폴더에 손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FOTO갤러리는 스마트폰의 기본 갤러리와 완벽 동기화가 될 뿐 아니라 대용량 사진 및 이른바 움짤이라고 불리는 gif 파일까지 빠르게 분류할 수 있어 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사진을 분리하는 법이 매우 직관적이다.

앱을 실행시키면 각 폴더명이 들어간 원형 띠와 그 안에 분류할 사진이 뜨고, 각 사진들을 어떤 폴더에 옮길 지 게임처럼 터치만 하면 된다. 원형 띠의 폴더명은 직접 설정할 수 있고 폴더 커버도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또한, 사진 별로 태그를 붙일 수 있어 정리 후에는 원하는 사진을 쉽고 빠르게 검색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 안전한 무선 외장하드에 바로 저장해 오랫동안 보관

스마트폰 속에만 사진을 저장해 두면 사진이 손상되거나 한 번에 날아갈 위험이 있다. 이러한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곳에 데이터를 저장해 두는 것이 좋은데 최근에는 외장하드도 무선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WD)는 선 없이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외장하드인 '마이패스포트 와이어리스'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무선으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최대 8개 장치에 동시 연결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미지를 바로 편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스마트폰 뿐 아니라 카메라까지, 여러 기기에 저장된 사진들을 하나의 드라이브에 손쉽게 저장할 수 있다.

최근 웨스턴디지털은 전문가들을 위한 '마이패스포트 와이어리스 프로' 시리즈도 선보였다. 프로 시리즈는 최대 3테라바이트(TB)까지 지원하며, 빠른 연결을 위한 테더링 연결 기능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내장된 배터리 팩을 활용하면 보조배터리처럼 스마트폰, 카메라 등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 클라우드 자동백업 서비스로 최소한의 사진정리라도

손 쉬운 사진 정리법이 많지만 그 마저 귀찮게 느껴진다면 자동 백업 서비스를 활용해 최소한의 사진정리를 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구글의 사진보관서비스 구글포토는 지난 5월 출시 1년만에 사용자 2억명을 넘어선 인기 서비스다. 구글포토는 무제한의 저장공간을 무료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1600만 화소의 사진이나 1080p 동영상 등 고품질 콘텐츠를 부담 없이 업로드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기기와 구글 포토 라이브러리를 자동 동기화 시키면 사진들을 쉽게 백업 및 관리하고, 스마트폰 뿐 아니라 PC 등에서도 동기화 된 사진을 검색, 수정, 삭제,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구글 포토는 스스로 사진을 정리해주는 머신 러닝 기술을 지원한다. 이 기술은 사진들을 사람, 장소, 사물을 기준으로 자동 정리해주는 기능으로 예를 들면 '강아지'로 검색하면 강아지 사진들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한편, 구글 포토는 옮겨진 사진들을 활용해 자동으로 영상을 제작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찍스 김학현 과장은 "여행의 추억을 오랫동안 생생하게 간직하려면 사진을 정리하고 인화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사진정리 및 보관을 돕는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면 생각보다 과정이 번거롭지 않으므로 여행지에서 돌아온 뒤 바로 사진정리를 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엄정권 기자  tas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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