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오늘의 소리] 산들(B1A4) ‘마음을 삼킨다(구르미 그린 달빛 OST)’…“나 마음을 삼킨다 하얀 달꽃을 안고서”
[아침을 여는 오늘의 소리] 산들(B1A4) ‘마음을 삼킨다(구르미 그린 달빛 OST)’…“나 마음을 삼킨다 하얀 달꽃을 안고서”
  • 안선정 기자
  • 승인 2016.09.01 0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아무리 인기 많은 아이돌 그룹이라고 해도 ‘팬’ 점유율은 제각각이다. 그러다보니 GD의 빅뱅, 윤아의 소녀시대, 하니의 EXID 등 가장 ‘핫’한 멤버 이름이 그룹명 앞에 붙는 일이 다반사다.

B1A4 산들의 존재감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복면가왕’ 출연 전후로 나뉜다. 노래 잘하는 가수로 검증받더니 같은 방송사 ‘듀엣가요제’에서는 쟁쟁한 가수들 사이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왕중왕’이 됐다.

복면가왕 제작진은 프로그램 취지로 ‘가수에게 계급장은 곧 인기다. 인기라는 계급장을 떼고 진정한 노래 실력으로만 최고의 가수를 뽑는다면 누가 될까? 가수가 진정한 가수로 자리할 수 있는 무대’라고 밝혔다. 바로 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 중이다.

▲ '구르미 그린 달빛' 스틸 사진 <사진 출처=KBS2>

이번엔 화제의 드라마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에 출연 중인 같은 그룹 멤버 진영을 위해 ‘마음을 삼킨다’로 OST에 참여했다. 첫 도전이지만 반응은 심상치 않다. 20%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반영하듯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8부작인데 이제 4회가 끝났을 뿐이다. 드라마 전개도 궁금하지만 산들의 노래가 대중의 마음을 얼마나 어떻게 삼킬지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하다. 드라마가 끝날 때 즈음이면 ‘OST 대세’로 거론되며 ‘산들의 B1A4’에 한 발짝 더 다가서 있지 않을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