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민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연극놀이’ 2016년 2학기 정규 수업을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초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연극놀이’는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와 함께 5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어린이들의 문화 예술적 감성 향상 및 정서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사다리연극놀이연구소는 국내 연극놀이 전문가 집단으로, 어린이들이 ‘연극’이라는 장르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 정규 수업 역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연극적 상황을 이해하고, 연극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된다.
2학기 ‘연극놀이’ 정규수업은 유아 5세반, 유아 6~7세반, 초등 1~2학년, 초등 3-5학년 반으로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게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각 수업마다 3명의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반별 정원은 12~15명 내외이다. 부모 참여 수업, 전문가와의 만남 등 특별 수업도 마련될 예정이다.
‘연극놀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현재 유아 5세반 접수는 조기 마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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