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충무로 기대주’ 배우 엄태구가 25일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밀정’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엄태구는 조선인 일본 경찰 이정출(송강호 분)과 함께 수사에 나서는 냉철한 일본 경찰 하시모토 역을 맡았다. 그는 극 중에서 부하의 잘못을 질책하며 뺨을 수차례 때리는 모습이 자신의 실제 모습과는 다르다고 극구 부인해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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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충무로 기대주’ 배우 엄태구가 25일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밀정’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엄태구는 조선인 일본 경찰 이정출(송강호 분)과 함께 수사에 나서는 냉철한 일본 경찰 하시모토 역을 맡았다. 그는 극 중에서 부하의 잘못을 질책하며 뺨을 수차례 때리는 모습이 자신의 실제 모습과는 다르다고 극구 부인해 큰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