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테솔(TESOL)(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한 영어 교수법이다
TESOL은 영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가르치느냐에 대한 교수법이기에, 실무 영어 능력과 비즈니스 영어 구사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 시켜준다. 그래서 대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언어 능력 자격증 중 하나이다.
동국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 중인 테솔 과정은 총 2개월의 과정이며, 실기 80%와 이론 20%로 거의 실습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 발표, 에세이작성, 과제평가, 테스트 등을 통해 일정 수준의 성적과 출석일수를 충족한다면 TESOL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수료자들에 한해서,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 TESOL 자격증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롱비치 대학교의 TESOL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롱비치 대학교는 대학 평가 기관인 프린스턴으로부터 미국 공립대학교 랭킹 3위에 오를 정도로 우수한 교육 체계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동국대 TESOL은 레벨 테스트 통과 후 누구나 등록 가능하며, 레벨테스트는 인터뷰, 에세이 작성, 리딩 세가지로 진행된다.
또한 동국대 평생교육원에서는 국제 통번역 협회 발급의 ITT 비즈니스 1급 통번역 자격증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동국대학교 TESOL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상시 상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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