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문화 축제 ‘더위 페스티벌’ 7월 2일 개막
용인 문화 축제 ‘더위 페스티벌’ 7월 2일 개막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6.06.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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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김민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7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을 용인 포은 아트갤러리와 6개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페스티벌이 시작되는 7월 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예술광장’은 예술품을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아트 플리마켓, 물총과 풍선으로 여름을 즐기는 예술놀이터, 대형 분필과 박스로 거리를 꾸미는 아트스트릿, 어린이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또한, ‘예술광장’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 초대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용인버스킨의 거리공연,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와 테너 강형문의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성악가 김동규, 국악인 송소희, 뮤지컬 배우 이태원 등 다수의 예술인은 예술품 경매에 애장품을 기부해 용인 문화예술 축제에 힘을 보탠다. 경매 수익금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장학 사업 ‘용인 청소년 예술 꿈드림’의 장학금으로 쓰인다.

개막날 오후에는 용인 포은 아트홀에서 ‘국악 관현악의 밤’, 큰 어울마당에서 제2회 용인 국제 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국악 관현악의 밤’은 젊은 국악 연주자들이 펼치는 국악 한마당으로 지휘자 임상규, 소리꾼 남상일․왕안숙․김병성, 용인 한우리예술단, 국악 연주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신세대 경기 소리 그룹 ‘앵비’ 등이 출연한다. 제2회 용인 국제 청소년 아트페스티벌은 한국과 러시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류 페스티벌로 용인문화재단의 ‘스포컬교실’, 용인시 청소년 미래재단 청소년 동아리, 용인예총 ‘리틀 용인’, 러시아 연해주 나호트카&우수리스크시 청소년 등이 무대를 꾸민다.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은 용인시청 광장을 시작으로 용인 포은 아트홀, 큰 어울마당, 처인홀, 죽전 야외 음악당 등 6개 공연장에서 20개 작품이 총 27회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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