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배우 겸 화가 민송아가 '2016 한·일신미술교류전 ~새로운 50년을 향하여' 초대작가로 선정, 일본 무대에 오른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회장 하정민)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한국작가 31명, 일본작가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일 신미술교류전- 새로운 50년을 향하여'를 주최한다.
하정민회장은 “이번 '2016 한·일 신미술교류전 ~새로운 50년을 향하여~'전은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이후 양국의 새로운 50년의 메시지를 담기 위한 우호의 전시회로 열리게 되어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측에서 갈영, 강명자, 금송가현, 김영자, 민송아, 박대순, 박종덕, 오순이, 유승조, 이윤민, 장안순, 정경연, 정창균, 정해광, 차대영, 하정민, 하철경 등 31명의 작가들이 출품하며 일본측에서는 김석출, 아베 기요타카, 겐 미키오, 미타 하지메 등 11명의 작가가 출품한다.
(사)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에서는 화가이며, 연기자인 민송아를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와 동시에 초대작가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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