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폼장] 마크 저커버그의 소박한 결혼식
[지대폼장] 마크 저커버그의 소박한 결혼식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06.08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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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폼나는 문장 - 『저커버그 이야기』에서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2012년 5월, 드디어 페이스북이 나스닥에 상장되면서 마크에게는 세계 제7대 부호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하지만 억만장자가 된 마크의 일상에 달라진 것은 별로 없었다. 여전히 오래된 차를 타고 다녔고, 회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었다.

달라진 게 있다면 오랜 연인인 챈을 위해 집을 몇 채 구입한 정도였다. (중략) 마크는 챈과의 결혼식에도 100여명의 하객만 초청했다. 그의 명성에 비하면 너무도 작고 소박한 결혼식이었다. 초대받은 사람들이 챈의 의대 졸업파티인 줄 알 정도였다.

『저커버그 이야기』 241~243쪽 | 주디 L. 해즈데이 지음 | 박수성 옮김 | 움직이는서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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