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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희200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사각거울>로 등단한 작가 김지현의 첫 소설집으로 등단작 「사각거울」을 포함해 총 아홉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젖’과 ‘자궁’으로 표현되는 그의 여성성은 모든 생명을 낳아 기르는 ‘모성’과 일맥상통하여 작품 전반에 ‘여성’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김지현 지음 / 문학동네 펴냄 / 325쪽 / 10,000원 읽고 생각하는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