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 성료… 23개 출판사 가시적 성과
‘제1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 성료… 23개 출판사 가시적 성과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05.27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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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늘출판사 20만불 수출 계약… 차이나하우스 15만불 투자 유치
▲ ‘2016 제1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 개막식 행사에서는 진흥원과 중출협, 장시출판그룹이 한중 출판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중소출판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2016 제1회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을 25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장시성 난창(南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에는 킨더랜드 등 23개 출판사가 참가해 새늘출판사가 20만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차이나하우스는 15만불의 투자 유치를 이뤄냈다. 이밖에 많은 출판사가 가시적 수출 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25일 개막식 행사에서는 진흥원과 중출협, 장시출판그룹이 한중 출판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양국 콘텐츠 공동개발을 위한 교류, 한중 출판 수출입 교류 등 한중 출판교류 활성화에 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진흥원은 “중국은 내수 침체에 빠진 국내 출판계가 놓치지 말아야 할 시장”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지속적인 K-BOOK의 중국 시장 수출 확대 및 인지도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장시성 신문출판광전총국 주문 부국장은 “찾아가는 도서전이야말로 향후 한중 출판교류의 중심이 될 중요한 행사”라며 본 도서전에 대한 중국 정부 차원의 협력을 약속했고, 장시성위원회 홍보부 여륭무 부부장은 “양국 출판계 간 실질적 교류가 진행되는 찾아가는 도서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며 이번 찾아가는 도서전에 남다른 관심을 내비쳤다.

▲ 킨더랜드 등 23개 출판사가 참가한 전시장 내부. 많은 출판사가 가시적 수출 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또한, 도서전 첫날인 25일에는 ‘한중 아동문학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작가 좌담회가 진행됐고, 26일에는 ‘한중 디지털 출판의 현황과 미래’, ‘한중 번역 출판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려 중국 출판관계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중국도서전’은 올 7월 중국 충칭, 9월 장쑤성 난징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중국뿐 아니라 6월 태국, 11월 대만 등 동남아 지역에서도 ‘찾아가는 도서전’이 개최되며 향후 중남미, 중동 등 유망 권력으로 K-Book 진출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부와 진흥원은 ‘찾아가는 도서전 개최’ 사업과 ‘K-Book 홍보용 중문 플랫폼 운영’ 사업을 통해 아시아 출판시장을 대상으로 한 국내 출판콘텐츠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내출판물의 해외 진출지원으로 K-Book의 국제 경쟁력과 인지도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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