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용호 기자]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곡성>의 독주체제를 잠재웠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25일 29만 81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1위에 올랐다.
매출액점유율은 57.0%, 스크린점유율 23.6%(스크린수 1216개), 상영점유율 38.2%(상영횟수 5293회)을 기록했다. 좌석점유율은 28.9%, 누적관객수는 30만 2628명이다.
예매율은 26일 10시 30분 현재 61.4%를, 씨네21 전문가 평균 별점 7.75/10, 왓챠 평균 평점 3.6/5, CGV 골든에그 지수 90%/100%, 메가박스 평균 평점 7.5/10를 기록하고 있다.
<곡성>의 천하는 개봉 15일만에 끝이 났다. <곡성>은 25일 13만 630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95만 4258명을 기록하며 5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예매율은 26일 10시 30분 현재 14.4%를 기록하고 있으며, 25일 921개 스크린에서 3571회 상영됐다.
<싱 스트리트>는 2만 1765명, <계춘할망>은 2만 1397명, <나의 소녀시대>는 1만 9563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나란히 3, 4, 5위를 차지했다.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5월 25일자)
1위 엑스맨: 아포칼립스
2위 곡성
3위 싱 스트리트
4위 계춘할망
5위 나의 소녀시대
6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7위 앵그리버드 더 무비
8위 오베라는 남자
9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10위 레터스 투 갓
□25일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관련 기록
◇관객수
<엑스맨: 아포칼립스> 29만 8171명 / <곡성> 13만 6306명 / <싱 스트리트>+<계춘할망>+<나의 소녀시대>+<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앵그리버드 더 무비>+<오베라는 남자>+<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레터스 투 갓> 8만 8767명
◇스크린수
<엑스맨: 아포칼립스> 1216개 / <곡성> 921개 / <싱 스트리트>+<계춘할망>+<나의 소녀시대>+<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앵그리버드 더 무비>+<오베라는 남자>+<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레터스 투 갓> 1937개
◇상영횟수
<엑스맨: 아포칼립스> 5293회 / 곡성 3571회 / <싱 스트리트>+<계춘할망>+<나의 소녀시대>+<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앵그리버드 더 무비>+<오베라는 남자>+<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레터스 투 갓> 352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