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투 브라더스>의 쿠말과 샹가처럼 남다른 형제애가 돋보이는 연예인’을 묻는 설문결과 류승완, 류승범 형제가 선정됐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진행한 이번 이벤트에서 총 199명의 응답자 중 107명이 류승완, 류승범 형제를 뽑았다. 이들 형제는 2000년 영화<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각종 영화 관련 행사에 동반 참석하는 등 돈독한 형제애를 보여줬다.
그 밖에는 김태희, 이완 남매가 58표로 2위를 차지했고, 엄태웅, 엄정화 남매와 변정수, 변정민 자매가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독서신문 1397호 [200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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