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이 예스24와 함께하는 '이달의 테마 읽기'
하루 10분, 세 줄 일기
나만을 생각하는 시간
[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일본 최고의 자율신경 분야 전문가가 들려주는 ‘스트레스 리셋법’.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찾아 20년간 실험하고 연구해온 그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잠들기 전 하루 10분, 2주만 투자하면 효과가 나타나는 ‘하루 세 줄 글쓰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에 세 줄 일기를 쓰는 시간은 오롯이 나만을 위로해 주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통해 잠들기 전 회복시스템을 가동해 어긋난 균형을 맞추는 원리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가 쌓이기 전에 그날그날 일기를 쓰며 털어내라는 뜻도 담겨 있다. 이 책을 번역한 정선희를 비롯해 가수 김장훈, 수많은 독자들은 속는 셈 치고 세 줄 일기를 지속해서 써내려간 덕에 거짓말처럼 스트레스를 털어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 하루 세 줄, 마음정리법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 정선희 옮김 | 지식공간 펴냄 | 178쪽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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