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초등학생 자녀가 질문한다. “위안부가 뭔가요? 독도는 왜 우리땅인가요?” 등등에 대해 뭐라고 답할 것인가. 그냥 외우라고 할 것인가. 역사는 절대 암기 과목이 아니다. 왜 그런지 등 과거로 돌아가 배경을 이해하고 전말을 보고, 그리고 결과가 어땠는지를 인과관계에서 살펴야 한다. 책을 읽다보면 역사에 대한 안목이 훌쩍 자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박광일 최태성 지음 | 씨앤아이북스 펴냄 | 446쪽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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