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삼국유사』 원전에서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들뿐 아니라 지금껏 제대로 접하지 못했던 주요 이야기들을 열 가지 주제로 담아 들려준다. 고전문학 전공자 이강엽 교수가 청소년을 위해 친절하게 풀이했다. 사람 사는 세상을 이롭게 하려던 단군, 여자가 다스리는 작은 나라라고 업신여기지 못하게 했던 선덕여왕 등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준다.
■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 이강엽 지음, 김이랑 그림 | 나무를 심는 사람들 펴냄 | 220쪽 |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