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2016년 첫주에도 1위 자리 지켰다,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라플라스의 마녀』 출간 즉시 주목…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예약판매부터 인기
『미움받을 용기』, 2016년 첫주에도 1위 자리 지켰다, 히가시노 게이고 신작 『라플라스의 마녀』 출간 즉시 주목…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예약판매부터 인기
  • 한지은 기자
  • 승인 2016.01.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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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가 23주 연속, 통산 45주간 1위를 차지하며 2016년에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나갔다.

365일 동안 하루에 한 가지 질문에 답하면서 또 다른 나에 대해 발견하는 다이어리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2위를 차지했고, 어린이 인기 학습만화 시리즈 신간 『마법천자문 34』는 새롭게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독에 대한 심리학적, 사회문화적 통찰을 정리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에세이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는 세 계단 상승해 4위를 기록했으며,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한 계단 하락해 5위에 머물렀다.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결심한 저자가 소유물을 버리면서 얻게 된 변화에 대해 기록한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해 6위에, 정리의 경제적 효과와 부자의 삶을 위한 정리 황금 법칙을 제시하는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의 신작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은 다섯 계단 껑충 뛰어 7위에 올랐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6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6』는 8위를 유지했다. 애덤 스미스의 ‘도덕 감정론’을 담아낸 러셀 로버츠 교수의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여섯 계단 하락하며 9위에 머물렀고,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라플라스의 마녀』는 출간하자마자 10위에 안착했다.

기욤 뮈소의 『지금 이 순간』은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하락하며 11위를 기록했고, 공무원 한국사 수험서 『2016 전한길 한국사 합격생 필기노트』는 네 계단 상승해 12위를 차지했다.

명리학을 통해 자기자신을 찾고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강헌의 『명리, 운명을 읽다』는 13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으며, 1955년 민족 시인 윤동주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을 복간해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은 예약판매 중에도 불구하고 14위에 올랐다. 프레드릭 배크만의 『오베라는 남자』는 다섯 계단 하락해 15위를 기록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혼자 있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에 대한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은 지난주보다 각각 세 계단, 여섯 계단 하락해 16위, 17위에 자리했다.

토익 기본서 『해커스 토익 Reading 2015 최신개정판』과 『해커스 토익 보카 Vocabulary』는 모두 한 계단씩 내려가 18위와 19위를 기록했다. 이 시대의 보통사람 ‘시민’들에게 어떤 사회를 선택할 것인지 묻는 채사장의 신간 『시민의 교양』은 20위로 지난주보다 열 한 계단 내려갔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의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이 새롭게 1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러셀 로버츠 교수의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고, 불안·번뇌·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106가지 가르침을 담은 나토리 호겐의 『신경 쓰지 않는 연습』은 새롭게 3위에 안착했다.

기시미 이치로의 『나답게 살 용기』는 세 계단 상승하며 4위를 차지했고, 성인로맨스 소설 『태자비의 자격』은 5위에 올랐다.

[자료=예스24 1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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