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한지은 기자] 예쁜 동화책처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감성 스토리 컬러링북 『마법우산』(황금시간)이 출간됐다.
이 책은 창작 이야기와 그림이 어우러진 컬러링북으로, 팍팍한 현실에 지쳐있던 어른 ‘제이’가 어린 시절로 돌아가 마법 우산을 타고 하늘을 날며 느끼는 이야기와 그림이 함께 어우러진다.
저자인 조선진 작가는 서적, 광고, 웹디자인,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해온 일러스트레이터로 『마법우산』을 통해 메마른 삶에 지친 이들이 바라는 ‘추억’과 ‘그리움’을 위로하듯 펼쳐 놓는다.
‘라인드로잉’을 최초로 만날 수 있는 이 컬러링북은 50여 점의 컬러링 도안과 글이 수록돼 있으며, 도안을 검은색 대신 짙은 갈색으로 처리하고 바탕에 은은한 색을 넣어 유니크하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상 곳곳에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 시트와 직접 색칠해서 꾸밀 수 있는 시계판 도안이 특별부록으로 준비돼 있다.
한편, 『마법우산』 발간을 기념해 선착순으로 무브먼트&시계침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마법우산
조선진 지음 | 황금시간 펴냄 | 96쪽 |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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