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이젠 3D 영화로
'태양의 서커스' 이젠 3D 영화로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5.12.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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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11개 지점서 내년 1월 6일 개봉

▲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 스틸 <사진제공=미디컴>

[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공연 예술 '태양의 서커스'를 3D 영화로 제작한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를 1월 6일 단독 개봉한다.

'태양의 서커스'는 1984년 캐나다 퀘벡에서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서커스에 스토리와 라이브 음악, 무용 등을 결합해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세계 6대륙, 3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바레카이', '퀴담', '토템쇼' 등을 흥행시켰다.

메가박스에서 이번 단독 개봉하는 '태양의 서커스 : 월드 어웨이'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담은 7개의 서커스 공연과 테크놀로지를 접목시켜 환상적인 3D 영화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우연히 환상적인 공연을 펼치는 공중 곡예사를 보고 한눈에 반한 주인공 미아와 공중 곡예사가 환상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면서 서로를 찾으며 7개의 세계를 경함하게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3D 영화의 대부인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을 맡고, '슈렉', '나니아 연대기'의 앤드류 아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를 두고 "평생 꿈꿔왔던 것을 실현시킨 환상적인 작업"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서명호 메가박스 콘텐트기획팀장은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는 서커스 공연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스크린을 통해 어른, 아이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세계 최고의 곡예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이번 작품은 생생한 3D 영상과 함께 '앨비스 프레슬리', '비틀즈' 등의 주옥 같은 음악들이 펼쳐져 라스베가스에서 직접 서커스 공연을 보는 듯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태양의 서커스 : 월드 어웨이'는 내년 1월 6일부터 26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이수, 목동, 신촌, 킨텍스, 분당, 동대문, 광주, 대구, 해운대 등 11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일반 1만 5천원, 3D 상영관은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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