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자책 보급에 발벗고 나선다
울산시, 전자책 보급에 발벗고 나선다
  • 독서신문
  • 승인 2007.11.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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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자책도서관 서비스 확대
울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전자책도서관의 서비스가 확대됐다.

울산시는 디지털시대에 새로운 독서문화로 정착된 전자책도서관에 사업비 2,430만원을 들여 446권의 도서를 추가 확보, 총 4,454권의 도서를 서비스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의 울산시 전자책도서관은 지난 2003년 6월 1,400권의 도서로 시작해 매년 신규 도서를 확보 비치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말 기준 일일 평균 90여명이 접속, 60여권의 대출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 추가된 도서들로 인해 울산 전자책도서관에는 문학 1,242권(27.9%), 어린이 897권(20.2%), 외국어 442권(9.9%), 경제·비지니스 491권(11.0%), 에세이·산문 460권(10.3%), 기타(역사, 취미, 여행 등) 922권(20.7%) 등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번에 구입한 도서 446권은 홈페이지 이용자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구입 희망도서(50권)와 신간 베스트셀러, 문광부·어린이도서연합 등의 추천도서(396권) 등으로 계층별·분야별로 다양하게 마련했다.

전자책 도서관은 누구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홈페이지(
http://ebook.ulsan.go.kr)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회원별 최대 5권까지 동시 대출가능하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한 양적 구매보다는 장르별, 계층별 이용실적을 정확히 분석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도서요구에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독서신문 권구현 기자> nove@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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