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뜨기 3인방의 사회극복 프로젝트, 연극 '어제의 용사들'
얼뜨기 3인방의 사회극복 프로젝트, 연극 '어제의 용사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5.11.26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2~13일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SK서 공연

▲ 연극 '어제의 요사들' 포스터 <사진제공=문화공감공존>
[독서신문] 연극 '어제의 용사들'이 오는 12월 2일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SK에서 개막한다.

'어제의 용사들'은 지난 2004년 초연 이후 2008년 다시 무대에 올라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작품으로 올해는 새로운 캐스팅으로 다시 돌아왔다.

연극은 가족들에게 사망보험금을 남기고 자살하려는 주인공 학순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와 죽음의 의미를 전한다. 또 풍자와 해학으로 소심하고 무능력한 서민의 애환을 그리며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 중년 관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위기훈 작·연출가는 ""죽마고우 세 친구가 소시민의 진한 우정에서 나오는 코믹한 요소들을 잘 소화하며 삶의 애잔함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특히 배우 캐스팅에 많은 신경을 썼다. 배우 개개인의 연기력뿐 아니라 실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서로를 잘 아는 배우들을 우선순위로 캐스팅해, 그들의 평소모습이 연기에 배 어나올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공연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SK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