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가장 진보한 미래 모형과 최신 자료를 토대로 한 미래 예측서. 미국 국내외 정책의 컨트롤타워인 국가정보위원회(NIC)가 4년에 한 번씩 대통령 당선자에게만 제출하는 세계 정치, 경제, 외교, 안보, 자원, 기술 등 거시적 동향 및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
핵심적인 세계의 정치ㆍ경제 동향을 비롯해 인구 문제, 과학기술, 국제 분쟁, 테러리즘, 기후 변화 문제 등 우리가 직면해야 할 15년 후 세계에 대한 포괄적인 미래상을 보여준다. 다가올 2030년 미래 변화를 총 세 부분으로 나눠 놓치지 말아야 할 4가지 메가트렌드를 살펴보고, 4가지 중대 변수인 ‘게임 체인저’를 여러 관점에서 예측한다. 또한, 앞으로 실현 가능성이 있는 세계 곳곳의 모습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 미래의 역습, 낯선 세상이 온다
매튜 버로스 지음 | 이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펴냄 | 400쪽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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