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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엔젤맘 현영이 장애인의 휠체어를 끌고 밀며 5km 거리를 완주했다. 현영은 24일 의정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출발하며 열린 9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에 출전, 장애인들의 친구가 돼 레이스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대회는 오전 10시30분 개회식에 이어 11시 열렸다.또한 이날 후원사 웰메이드코리아, 킹콩세일, 아이스필드 임직원들도 함께 동행하여 훈훈하게 대회를 마쳤다. <사진제공=웰메이드코리아(티밥미디어)>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정권 기자 tastoday@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