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국립중앙도서관은 9월 30일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2015년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 8회차 사전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인 『내 심장을 쏴라』, 『희말라야 환상방황』 등의 저자 정유정 소설가가 '내 문학 속의 음식열차'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인문열차, 삶을 달리다' 탐방은 인문학 저서의 배경이 되거나 선현들의 자취가 깃들어 있는 현장을 저자 및 인문학자와 함께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문학에 대한 조금 더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지은 기자 tipato@readers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