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가슴 울리는 명대사
영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가슴 울리는 명대사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5.09.03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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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의 목소리로 삶의 진리와 사랑에 관한 주옥같은 명언 재현

▲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스틸컷 <사진제공=판씨네마>

[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9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가 세계 유수의 영화제들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2015 최고의 아트메이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감동 대사들을 공개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자유로운 시인 무스타파와 장난꾸러기 소녀 알미트라의 우정과 모험 속에 세계적인 문호 '칼릴 지브란'의 인생에 대한 감동적인 메시지를 녹여낸 아트메이션으로, 지난 1923년 출간 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절판되지 않고 전 세계 1억명 이상이 읽으며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이라고 알려진 시집 「예언자」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예언자」에서  '칼릴  지브란'이 이야기하는 삶의 진리와 사랑에 관한 주옥같은 명언들이 영화 속 시인 '무스타파'(리암 니슨)의 목소리로 대변돼 관객들의 가슴을 울리는 동시에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마치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에는 당구선수 '차유람'이 예비신랑인 '이지성' 작가로부터 '칼릴 지브란'의 시로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렇듯 영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속에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심금을 울리는 명대사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스틸컷 <사진제공=판씨네마>

먼저 '사랑과 '결혼' 편에서 "서로 사랑하되 사랑이 족쇄가 되어선 안 된다(결혼)",
사랑은 소유하지도 소유 당하지도 않는다(사랑)" 등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들을 들려준다.

'일' 편에서는 "일은 사랑을 눈에 보이게 하는 것... 마치 사랑하는 이가 먹을 것처럼 마음을 다해 씨를 뿌려 기쁨으로 거두는 것(일)"이라며 일에 대한 '칼릴 지브란'만의 아름다운 비유를 전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보람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끔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아이들' 편에서는 "아이들에게 사랑은 주어도 생각을 강요하진 못 한다(아이들)"며 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 자녀에 대한 집착과 욕심을 버릴 것을 조언한다.

이 외에도 "자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지는 법(자유)", "강과 바다가 하나이듯 삶과 죽음은 하나(죽음)", "악이란 허기와 갈증에 시달리는 선일 뿐(선과 악)" 등 살아가면서 되새겨야 할 삶에 관한 지혜들을 들려주며 매 챕터마다 관객에게 잊고 살았던 인생의 교훈들을 일깨워준다.

이 아름다운 메시지들은 세계적인 배우 '리암 니슨'이 시인 '무스타파'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그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달된다. 여기에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OST까지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스틸컷 <사진제공=판씨네마>

세계적인 작가 '칼릴 지브란'의 주옥같은 명언들을 통해 올가을 극장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2015 최고의 아트메이션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9월 10일 국내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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