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공격하는 악성 바이러스 속에 살아남은 인간과 괴생명체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재난 영화
[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고질라' 가렛에드워즈 감독의 세계관을 반영한 SF재난영화로 큰 호응을 얻었던 '몬스터즈'의 후속편 '몬스터즈2: 죽음의 대륙'이 20일, 오늘 공개된다.'몬스터즈2: 죽음의 대륙'은 전 세계를 공격하는 악성 바이러스 속에 살아남은 인간과 괴생명체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SF 재난 영화다.
'고질라'의 가렛에드워즈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영국 TV 드라마 연출로 유명한 톰 그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속편인 '몬스터즈2: 죽음의 대륙'을 제작하게 됐다.
영국의 유명 제작사인 버티고 필름즈는 "검증된 작품에 최신 CG 기술을 업그레이드해서 우리에게 닥칠 또 다른 재난의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도시의 모습과 당장에라도 공격을 해올 것 같이 살아 움직이는 괴생명체의 모습은 거대한 스케일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몬스터즈2: 죽음의 대륙'은 바이러스가 전파된 10년의 세월 동안 점점 더 강력하게 진화하며 지구에 뿌리를 내린 괴물들의 공격에 대처하는 인간의 단상을 그려내며 새로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더 리얼해지고 거세진 괴물의 등장을 예고하는 '몬스터즈2: 죽음의 대륙'는 20일 개봉돼 SF 재난 영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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