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의 미디어 흐름 아우른 '인도네시아 비디오아트 특별전'
지난 10년의 미디어 흐름 아우른 '인도네시아 비디오아트 특별전'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5.07.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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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Fragmen), 레인 애프터(The Rain After), 비디오 모델(Video Model) 등 12편 작품 상영

▲ E-루키야(E-Ruqyah)(왼쪽 상단부터), 비디오 모델(Video Model), 파편(Fragmen), 레인 애프터(The Rain After) 스틸컷 <사진제공=샘커뮤니케이션>

[독서신문 이보미 기자] 오는 8월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전시와 영화를 아우르는 탈장르 뉴미디어아트 영상축제인 '제15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인도네시아 비디오아트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인도네시아 비디오아트 특별전'은 자카르타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가 그룹 '루앙루파'가 참여한다. 루앙루파는 지난 2000년 자카르타에서 예술인들이 결성한 현대 비주얼 아트 단체다. 비영리 조직으로서 도시를 바탕으로 한 시각 예술 사상의 진보를 추구하며, 여러 전시회와 축제, 비주얼아트랩, 워크숍, 연구 그리고 온라인 저널과 잡지, 책 출판을 통해 광범위한 문화 영역에 걸쳐 활동해왔다.

인도네시아에서 체제에 대한 저항이자 사회의 거울 역할을 해온 비디오아트의 최근 10년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이번 특별전은 루앙루파의 분과인 OK비디오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비디오아트 특별전'에서는 파편(Fragmen), 레인 애프터(The Rain After), 비디오 모델(Video Model) 등 12 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상영장소는 인디스페이스, 산울림소극장이다. 상영일정과 시간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네마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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