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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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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생 와이드 철학논술

 
[독서신문] 배움과 학습

Ⅰ. 개념 생각해보기

Paulo Freire(1921~1997)

브라질 교육자로 20세기 대표적 교육사상가이다. 브라질을 비롯하여 전 세계를 돌며 문맹퇴치 교육에 앞장섰고 전 세계 28개 대학의 명예교수를 지냈다. ‘해방교육’을 주장한 저서 『페다고지』는 제3세계 민중교육학의 고전으로 읽힌다. 
1921년 브라질 페르남부쿠 주 헤시피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1929년 대공황을 만나 빈곤 및 기아를 경험하게 되며 빈민 문제와 대중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1943년 헤시피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변호사가 되었으나, 사건 하나만을 맡은 후 은퇴하였다.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농부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고 자신의 삶, 생활을 변화시키는 의식화 수단으로 읽기/쓰기를 가르친다는 참신한 교육운동을 펼쳐 큰 성공을 거둔다.
프레이리는 첫 교육 활동으로 1946년 페르남부르크 주 사회봉사기구인 SESI(Service Social da Industria)에서 시작하였고 1947년에는 도회지 공장노동자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였다. 여기서 처음으로 성인들의 비문해 문제 및 민중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959년 프레이리는 헤시페 대학에서 「오늘날 브라질의 교육」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논문을 통해서 그가 개진해 나가려는 교육 사상의 윤곽을 그리고 있었다. 1962년에는 헤시페 지역의 민중문화 운동을 위해 설립된 ‘신문화확장사업부(New Cultureal Extension Service)’의 책임자로 임명되었고 안지초스(Angicos) 지역에서 45일간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 농장 일꾼이 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하였다.
1964년 프레이리는 브라질 교육부의 ‘국가 문해 교육프로그램(National Literacy Program)’의 수반 직위를 담당하게 되어 브라질 200만 명의 비문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문화 써클을 결정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것이 확장되어 같은 해 국민문해교육프로그램에 따라서 프레이리의 문해교육 방법이 전 국가 차원에서 500만 명에 이르는 비문해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처럼 프레이리는 문해 교육 캠페인과 교육 운동을 펼치고 여러 정치 · 교육사업에 관여하여 국제적인 규모에서 교육학의 의미 · 역사 형성과 교육학의 관계에 대한 대변혁을 일으켰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피억압 민중 스스로가 사회 · 정치적 자각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프레이리는 억압적 현실상황을 중심으로 한 교육 메커니즘뿐만 아니라 개인이 사회, 문화, 제도적 맥락에서 자본에 봉사하는 합리적이고 명료한 의미를 지는 지배논리 관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그것을 규명하려는 노력을 계속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회 이론의 발전에 두드러지게 기여했다.

- 출처 : 위키백과

1. 안드라고지(andragogy, 성인교육론)

성인교육론으로 성인들의 학습을 돕기 위하여 성인교육의 이론, 과정, 기법을 연구하는 학문분야이다. 이 용어는 「교육론」을 의미하는 「페다고기」(pedagogy)가 그리스 어원으로 해석하면 「아동교육」의 뜻이 되는 것에 대하여 「성인」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안드로스(andros)와 「이끌다」 또는 「가르치다」를 뜻하는 아게인(agein)의 합성어로 성인을 교육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안드라고지」라는 용어는 동구권 국가들에서는 널리 사용되었으나 영미에서는 사용되지 않다가 1980년대 이후 미국 사회교육학자 노울즈(Malcolm Knowles)의 노력에 힘입어 오늘날에는 일반적인 용어로 정착되었다.
 
2. 페다고지(pedagogy, 교육학)

교육을 근대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하고 그 성과를 체계화하여 정리한 학문으로 교육에 대한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교육에 관한 이론 특히 체계적 이론을 말한다. 즉, 전자는 교육론이며 후자는 교육학이다. 이 양자는 확실하게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종종 교육학으로 통칭하기도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3. 배움에 대한 어원

‘탈무드’는 “배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탈무드는 알고 싶은 것을 위한 질문으로 시작하여 답으로 끝난다. 문답법의 시작은 소크라테스로부터 시작된다.
어느 날 소크라테스를 좋아하던 카이레폰이라는 사람이 델피신전에 “소크라테스보다 지혜로운 사람이 있느냐?”고 신탁을 요청하여 “소크라테스보다 지혜로운 사람은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 
이 말을 전해들은 소크라테스는 고민에 빠져 괴로워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남보다 잘하는 것은 하나도 없고 아는 것도 없는 데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하니 믿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는 지혜로운 사람들을 찾아가 “당신은 이러이러한 것을 잘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무엇입니까?”라고 묻는다. 그 사람이 어떤 대답을 하면 그것이 맞는 말인지 틀린 말인지에 대해 다시 다른 질문을 던졌다. 
질문과 답변이 계속되는 동안 지혜로운 사람이라 자처했던 사람들은 놀랍게도 앞에서 했던 말과 뒤에서 하는 말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말의 앞뒤가 맞지 않았던 것이다. 
자기 자신 또는 자신과 관련된 것에 대해 진실 된 앎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 그 가치나 능력을 믿고 당당해하던 지혜로운 사람들이 어떻게 앞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태연하게 할 수 있는가? 라며 의문을 가지게 된다. 
소크라테스는 결국 “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모르고 있는 것을 안다고 하는데 나는 내가 모르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현명하다고 말하는 것이구나!”하고 깨닫게 된다. 
물음을 통한 답변방식이 문답법이며 소크라테스에 의해 문답법은 시작된다. 결국 문답법 때문에 모든 사람들로부터 기피인물이 되고 만다. 
이렇게 시작된 문답법은 ‘무지를 깨닫는 것(無知의 知)’이 배움의 기본자세임을 알게 해준다. 인간은 사물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면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물음을 던지며 답을 얻으면서 스스로 깨달아 알아간다. 스스로 깨달아 알아가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는 진지한 배움의 자세를 익히게 되는 것이다.

4. 배움에 대한 의미

사전적 의미의 ‘배우다’는 지식을 얻거나 기술을 익히다. (남의 바람직한 행동이나 태도 등을)본받아 그대로 따르다. (어떤 습관, 습성, 버릇 따위를)몸에 익히다 등이다. 
서정범은 ‘배우다’라는 단어의 의미는 ‘배’에 있고, ‘우’는 사동사 어미로 첨가된 것이다. ‘우’가 ‘웃다’ 혹은 ‘울다’와 같이 입 밖으로 나는 소리이다(서정범, 『우리말의 뿌리』, 고려원, 1996)고 했다.
학습’이 ‘학습하다’라는 자동사와 ‘학습시키다’라는 타동사로 쓰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배움’의 ‘배우다’도 자동사와 타동사 모두로 쓰인다. 다만 ‘배우다’는 “~을 배우다”라는 능동형 타동사로만 쓰일 뿐, “~에 의해 배워지는” 수동형 타동사로는 쓰이지 않는다. (연세대학교 언어정보개발연구원, 『연세한국어사전』, 두산동아, 2001.)
‘배움’의 중세국어 어원에 대한 주장은 두 가지가 있다. ‘ᄇᆡ호다’와 ‘빛호다’이다.

1) ᄇᆡ호다
‘ᄇᆡ호다’는 ‘ᄇᆡᄒᆞᄋᆞ다 → ᄇᆡ호다’의 변화로 “갓가이 ᄇᆡᄒᆞᆯ씨 근近이니(狎習之謂近 압습지위근), 「법화 法華5:15」”에서처럼 ‘익히다(習)’의 뜻과 같다. 또한 ‘ᄇᆡᄒᆞ다~ᄇᆡ호다’와 동원어에 ‘불(火)’, ‘밝다(ᄇᆞᆰ다)’가 있고 이들의 공통어근이 ‘ᄇᆞᆰ(명,개 明,開)’인 것으로 볼 때 배우는 일은 ‘밝히는 일(明, 開)’을 포함하고 있다.(백문식, 『우리말의 뿌리를 찾아서』, 신광출판사, 1998.)  
 
2) 빛호다
배움의 중세국어 어원인 ‘빛호다’는 「석보상절서 釋譜詳節序2」에 ‘學은 빛홀씨라’에서 알 수 있다(고영상, 「어원탐색을 통한 교육학 탐구 대상의 구조화」, 평생교육연구6(1),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구소, 2000, 27~52쪽.)
“學은 빛홀씨라 「석보상절서 釋譜詳節序2」”에서처럼 ‘빛호다’는 ‘배우다(學)’의 뜻이다. ‘빛호다’의 어근은 ‘빛’으로, 빛 리(梨), 빛 쥬(舟), 빛 선(船), 빛 뎡(艇), 빛 함(艦), 빛 두(頭), 빛 복(腹)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배우다’의 어근 ‘빛’은 ‘배’(복부 腹部)를 말한다. ‘배’에 대해 한글학회는 ‘배’의 의미를 사람이나 동물의 몸뚱이에 가슴과 엉덩이 사이의 위장, 창자, 콩팥 등이 들어있는 부분, 길쭉한 물건의 가운데 부분, (물리학)정상파의 진폭이 가장 넓은 점, 짐승이 새끼를 낳거나 알을 까는 번수를 나타내는 단위 등으로 제시하고 있다.(한글학회, 『우리말 큰사전』, 어문각, 1994.)
이희승은 ‘생각하고 있는 일, 마음, 생각’ 등이라 설명했다.(이희승, 『국어 대사전』, 민중서림, 1997.) 이는 “배짱”, “배알” 등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사전적 의미를 종합해 볼 때 ‘배움’의 일차적인 의미는 생물의 생산이나 번식과 관련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동물의 잉태가 그 출발이 되었으며 번식이라는 공통성으로 인하여 식물의 생식까지도 모두 배움에 포함됨을 알 수 있다. 말하자면 배움은 몸에 배는 것, 자연스럽게 배어들고 스며들도록 기다릴 줄 아는 것, 그렇게 배어든 것을 무엇인가 새로운 것으로 잉태해내고 비워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배우다’의 ‘우’에 대해 서정범은 ‘웃다’ 혹은 ‘울다’와 같이 입 밖으로 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서정범, 『우리말의 뿌리』, 고려원, 1996) 이는 ‘우’가 현대어에서 사동사로 사용되는 이유에 대한 시사를 제공해 준다.
무엇을 시키기 위해서는 언어를 통해 의사전달을 하게 되므로 ‘우’가 사동사로 활용되는 것이 이상하게 여겨지지 않는다.
한편, ‘(물건을)치우다’, ‘(불을)피우다’, ‘(책임을)지우다’ 등과 같이 ‘우’가 사동사로 직접 쓰였음을 알 수 있는 예들이 있다. 이는 ‘우’가 형식적이고 부가적인 역할을 하고 있을 뿐, 그 자체로 핵심적인 의미를 지니는 것은 아님을 말해준다.

5. 배움 본성 회복

인간은 태어날 때 온전했으나 성장해가는 환경에 의해 결핍된 존재로 만들어진다. 때문에 배움이 가르침보다 우선해야한다. 전통적인 학습공간에서는 학생들을 구속하고 감시하지 않았으나 근대이후 학교, 공장, 군대, 병원 등은 감시하고 보호하는 기관으로 변해갔다.
  이제는 왜곡되었던 배움에 대한 기본 속성을 회복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비움(餘白)의 배움, 어울림(和而不同)의 배움, 깨달음(覺)과 상생의 배움을 실천해야 한다.

1) 경계에 대한 문제
배우고 묻는 과정에서 가르치는 이와 배우는 이의 경계가 사라져야 한다. 먼저 알게 된 선생은 모방만 일삼는 학생의 그릇된 자세를 교정하여야하며, 비현실적인 관념에 갇힌 제자가 그곳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2) 마음수행
비움의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수행이 선행되어야 한다. 잘못된 생각과 정서에 의해 일어나는 나쁜 감정과 정서를 안정시키고 마음 안에 들어있는 잘못된 생각과 판단에 대한 집착을 버리게 하여 내면의 평화와 진정한 자유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

3) 의식 소통

어울림에 대한 배움 공동체는 구성원들 간 단순한 의사소통을 넘어 “의식 소통”을 할 수 있게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 어울림 공동체 안에서는 누구나 배움에 몰입할 수 있어야 하며 구성원 스스로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배워나가도록 도와야 한다.
의식소통으로서의 배움은 대화의 속성을 지니고 있었다. 일상적인 언어교통 속에서는 대화가 낯선 말들의 재현과 해석으로 가득 찼다. 이에 비해 의식소통의 대화는 마치 오케스트라의 협주곡 연주와 마찬가지로 여러 목소리들이 조화롭게 하나의 소리를 내고 있었다.

Ⅱ. 개념과 생각찾아보기

강요된 학습방법과 자기 주도 학습방법에 대한 장단점을 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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