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긍정의 힘
  • 독서신문
  • 승인 2015.07.15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설위원 칼럼'
▲ 박흥식 논설위원

[독서신문]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생소하고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는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잠에서 깨어나면, 매일 같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도전에 직면합니다. 새로운 정보와 새로운 뉴스들 속에는 많은 성공과 실패의 사례들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뉴스들은 새롭게 생겨나는 것 만큼이나 빠르게 사라집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모든 것이 바뀌고 사라지지만 내마음 속에서 변치 않고 유지되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포지티브 마인드, 바로 긍정의 생각과 적극적인 마음가짐입니다. 이 포지티브 마인드는 원래 미국의 나폴레옹 힐이 성공과 부의 법칙으로 주장한 것입니다. 성공과 부의 원리로서 이 포지티브 마인드는 이 세상의 그 어떤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 삶의 진리로서 여전히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나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놓고 싶다면 이 포지티브 마인드가 당신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만일 내 마음 속에 긍정의 마인드가 없다면 그 어떤 성공도 이룰 수 없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우리의 주변에는 많은 '꿈 도둑'들이 있습니다. 그 '꿈 도둑'에는 내 주변의 사람들 중에서 "너는 안될 거야", "너의 생각과 나의 생각은 달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꿈 도둑'은 내 마음 속에서도 생겨날 수 있습니다. '나는 실패가 두려워', '나는 여기까지가 한계야', '나는 결코 승자가 될 수 없어'와 같은 내 마음의 태도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느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이루기 바라는 꿈 중에서 바라는 데로 이루어지는 것과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결과로 보면 내 마음대로 안되는 일이 훨씬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에 중요한 것은 내 마음의 태도입니다. 나의 꿈을 이어가는 태도, 꿈의 결과에 대한 태도입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 나에게는 한결같은 마음의 자세, 포지티브 마인드를 잃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생각에 대한 믿음과 신념이 바뀌지 않고 지속하는 꾸준함도 필요합니다. 바로 이 긍정적인 마음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그 어떤 실패에도 실망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적극적인 행동의 원천이 됩니다.

지금은 7월, 벌써 한해의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아니 아직 한해의 절반이 남았습니다. 내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든, 어떤 꿈을 가꾸고 있든, 다시 시작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기 바랍니다. 지금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기 바랍니다. 나는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나는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가? 지금까지 나는 어떤 삶을 살아왔으며, 어떤 사람이 되려고 하는가?

5년전, 10년전의 나의 모습과 지금의 나의 모습을 비교해 보십시오. 나의 삶의 경험 속에서 나의 장점은 무엇이었는지, 나의 단점은 무엇이었는지를 점검해보면 혹시 당신은 이런 생각이 들지 않는지요? 나는 특별한 재주도 재능도 없고, 잘 태어나지도 않았고, 가진 것도 별로 없고, 특별히 바라는 것도 없고, 성공한 삶을 살기도 어렵다고 말입니다. 나 자신에 대한 문제점과 부정적인 생각들이 어느 정도였는지, 그 생각이 혹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이 아니지 반문해보는 것입니다. 아니 이와는 반대로 나의 과거는 화려한 배경과 성공으로 이루어졌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 어떠한 경우이든지, 현재의 나의 상황은 과거의 나의 생각과 태도가 이루어놓은 결과일 뿐입니다. 그렇듯이 지금의 나의 생각과 태도는 분명 나의 미래입니다.

나의 현재의 환경이 어떠하든 다시 나의 모습을 상상해보기 바랍니다. '나는 나를 믿는다. 나는 지금의 나를 더없이 사랑한다. 나는 나만의 꿈을 가지고 있다. 나는 꼭 성공할 것이다. 나는 할 수 있다.'

성공으로 가는 최상의 선택, 그것은 바로 내 마음 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삶의 의미를 고민하며 삶의 의미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음 사실을 꼭 기억하십시요. 세상에는 나보다도 사랑으로 인한 고통, 질병으로 인한 문제, 아니면 경제적인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 박흥식 논설위원(고려대 교수, 전 방송통신심의위 방송심의국장)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