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노익희 기자] 지난 16일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울산나눔회관에서 울산나눔회(회장 이영곤)의 초청으로 울산시민특강이 열렸다. W이론의 창시자인 전 서울대 이면우 교수(현 UNIST 석좌교수)는 2시간여의 특강을 끝내고 울산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과 포토타임을 따로 가졌다.
이면우 석좌교수는 특강에서 20년전 창립된 울산나눔회의 기조와 방향이 이제 시대에 맞게 완전히 바뀌어야 할 때가 왔다고 역설하며, 울산나눔회의 Cubic Dream과 비전을 알기 쉽게 제시했다.
이교수는 나눔운동의 비전으로 7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해법을 제시한 이교수는 앞으로는 나눔과 봉사의 방향이 물고기를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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