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언론계의 ‘촌지’를 다룬 책으로, 기자들이 취재, 지방출장, 해외출장을 다니는 과정에서 촌지를 받던 이야기를 적은 90% 실화다. 이 글에 소개된 촌지 사례는 저자 자신과 기자 선배, 동료, 후배의 과거사로, 여러 가지 실제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저자는 1980년대 금융담당인 한국은행 출입기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낯뜨거웠던 68가지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 촌지
김영인 지음 | 지식공방 펴냄 | 318쪽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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